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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장의 수입 화물 통관 서류를 간편하게
분류, 검색, DB 구축까지 자동화 솔루션으로 해결 - 로그인네트웍
적용배경
인천국제공항 화물청사 내에 위치한 (주)로그인네트웍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미첼시스템, 통관지원 시스템, Web-order 배차시스템 등 다수의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근년 간 외국의 온, 오프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해외 직접구매, 해외 구매대행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 때문에 개인이 직접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일들이 대폭 증가하였는데 이렇게 소량으로 수입되는 물건만 해도 하루에 수만 건이 훌쩍 넘었다. 또한, 단 1개의 물건이라도 국내로 들어오기 위한 통관 절차 시에는 여러 장의 통관 서류가 발생한다. 이처럼 물량도 많고 서류도 많이 발생하는 소량의 수입 화물들의 통관 처리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주)로그인네트웍은 방대한 양의 통관 문서 처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였고 이에 지능형 데이터 캡처 솔루션인 ABBYY FlexiCapture를 도입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통관 문서 자동화 처리작업의 첫 번째는 통합되어 있는 통관 문서들을 각각 화물별로 분류하는 것이었다. 하나의 PDF파일안에 수백 개의 수입 화물건에 대한 통관 문서들이 통합되어 저장되어 있었다. 이러한 문서들은, 원하는 화물의 검색도 불가능하고 화물 개별의 통관 서류들끼리 분류하기도 어려워 통관 처리 지연의 큰 장애 요소였다. 이 문서들을 자동으로 화물별로 그룹핑 되어 분류되도록 하였다.
(원본 PDF 파일) (자동으로 통관문서를 개별 건별로 분류한 화면)
위 그림과 같이 여러 서식이 섞여 있어도 자동으로 서식의 종류를 식별하고 분류할 수 있는 ABBYY FlexiCapture로 하나의 화물이 가진 여러 장의 통관 서류들이, 운송장 문서를 기준으로 묶여서 저장된다. 이렇게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지능적으로 분류된 문서에서 운송장 번호를 추출한다.
(바코드 또는 숫자로 된 운송장번호를 OCR인식한 화면)
ABBYY FlexiCapture는 문서 이미지에서 필요한 데이터만을 추출할 수 있다. 바코드 또는 숫자로 표시되어 있는 운송장 번호를 OCR 인식하고, 추출한 운송장 번호는 그 파일의 이름으로 자동 저장된다.
또한, ABBYY FlexiCapture는 대량의 문서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B구축까지 가능하다. 운송장 번호를 인식하여, 파일이름으로 저장된 PDF파일들은 DB로(Microsoft SQL Server) 등록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손쉽게 운송장 번호를 검색하여 원하는 화물 서류를 찾을 수 있게되고, 결과적으로 향후의 문서 관리도 용이해 진다.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그룹화하여 저장하고, 원하는 데이터를 OCR 인식하여 내보내고, DB화하는 설정까지 모두 ABBYY FlexiCapture 하나의 솔루션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적용결과
ABBYY FlexiCapture의 적용으로 획기적으로 간소화된 통관 문서 처리 작업은, 불필요한 업무 지연 요소들을 제거하여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일일이 문서를 분류하고 저장하는 시간이 줄어, 업무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입력 오류 또한 감소하였다.
정확한 인식률로 문서를 처리하는 ABBYY FlexiCapture로 문서 분류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인적자원 및 비용을 절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번 사례에 적용된 ABBYY FlexiCapture는 현대글로비스, 코오롱FnC, 한국프라마스, 특허청, 교보생명 등에서도 레티아에서 공급하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며 대량의 문서처리, DB구축이 가능한 지능형 데이터 캡처 솔루션이다. 이미지에서 필요한 데이터만을 추출하거나 자료화 할 수 있으며 어떤 복잡한 서식의 문서도 처리 가능한 기업 전용 데이터 캡처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