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07일 -- OCR 솔루션 전문기업 (주)레티아(www.retia.co.kr, 대표 김준호)는 러시아 애비(ABBYY)사의 서식 문서 데이터 캡처 엔진인 ‘플렉시캡처 엔진 9(FlexiCapture Engine 9)’을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비사는 OCR 및 데이터 캡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이번에 출시된 애비 플렉시캡처 엔진 9은 플렉시캡처 솔루션의 데이터캡처 라이브러리를 기본 탑재하고, 또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하는 차세대 소트트웨어 개발 툴킷(SDK)으로,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사나 시스템 통합사업자도 OCR 전문기업 수준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플렉시캡처 엔진 9’은 각종 전표, 신청서, 설문지, 처방전 등과 같은 정형화된 서식 문서뿐 아니라, 지능형 FlexiLayout 기술을 적용하여 비정형 문서의 효과적인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OCR / ICR / OMR / 바코드 엔진을 탑재하여 인식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수작업에 의한 문서 유형 분류 및 데이터 입력에 투여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적용되어 그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 받은 엔진이다.

레티아 김준호 대표이사는 “종이 문서 사용량이 많은 공공, 금융, 교육, 보건 등 산업 분야의 문서 처리 프로세스 개선 및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본 제품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객 만족이라는 최적의 시너지 효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티아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기업 (주)디오텍(www.diotek.co.kr, 대표 도정인)의 OCR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애비사의 국내 공식 컨트리 파트너로 OCR 솔루션을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관련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