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 (www.retia.co.kr 대표 김준호)에서 세계 최고의 OCR 솔루션 기업인 러시아 ‘ABBYY’社 (www.abbyy.com)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이미지 프로세싱 SDK인 ‘ABBYY Mobile Imaging SDK’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ABBYY Mobile Imaging SDK’는 지능적인 툴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촬영한 문서 이미지를 분석하고 문자인식(OCR)에 적합한지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SDK 제품이며, Android 및 iOS를 지원하고 이 제품을 통합하여 모바일 앱(App.)을 개발 또는 기능을 적용할 수가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촬영한 문서 이미지나 사진이 OCR 엔진에 보내기 전에 흐릿한 부분, 얼룩, 어두운 부분 등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탐지기를 이용해서 낮은 품질의 사진을 걸러내고 텍스트가 포함된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 시킨다.
그리고 촬영된 문서를 스캐너로 스캔한 이미지처럼 만들고 이미지 전처리 기능이 모바일 기기에 통합됨으로써 촬영한 문서를 저장, 발표, 공유하기 전에 더욱 보기 좋게 보정할 수가 있는데, 3D 원근/사다리꼴 왜곡, 페이지 방향, 이미지 노이즈 등 전형적인 사진의 일그러짐을 수정할 수 있으며, 수동/자동 자르기, 윤곽선 검출, 이미지 샤프닝, 이진화(흑백 이미지로 변환), 반전, 그레이 스케일, 밝기 조정 등의 이미지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그리고 여러 일그러짐 현상에 대비해 컬러/흑백 문서, 명함, 영수증, Street shot(야외 촬영) 등을 프로세싱 할 수 있는 조정 도구도 제공하며 이렇게 프로세스가 완료된 이미지는 PDF, JPEG, PNG 등의 포맷으로 내보낼 수 있다.
<사진설명 : Spy shot 보정 전, 후 사진> <사진설명 : 원근 왜곡 보정 전, 후 사진>
이 제품을 이용한 기술은 다시 ABBYY Recognition Server 및 ABBYY FlexiCapture와 같은 서버 기반 OCR 솔루션과 결합하여 모바일 캡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하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서 사용자가 정확도가 중요한 다양한 문서들에서 추출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레티아의 김준호 대표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문서를 캡처하는 일이 점점 대중화되고 업무상으로도 많은 일을 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품을 이용하여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에서 유용하고 한편으로는 안전한 용도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이를 통합한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양한 적용사례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솔루션이란 인쇄된 문자를 직접 독해하여 데이터의 입력작업을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명함인식 솔루션부터 스캔문서 이미지, 디지털 사진, PDF 파일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인식하여 데이터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말한다.
㈜레티아는 OCR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써, 러시아 ABBYY사의 OCR, ICR, 폼인식 기술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신도리코, 한국후지제록스, 포스코, 한국조폐공사, 농림수산식품부, 대법원, 특허청, 교보생명, 코오롱FnC 등에 OCR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BBYY사는 1989년에 설립한 OCR기술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써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가 있으며, 전세계 약 1,100명의 직원이 130여개국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며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사이프러스, 호주, 일본과 대만에 지사가 있다.
미국, 러시아, 호주 등의 정부에서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캐논, EMC/Captiva, MS, HP, 삼성전자 등에서 기술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고, 엡손, 후지쯔, 후지제록스, 도시바 등 세계 최고의 장비업체에 기술이 탑재되어 전세계에 제공되고 있다.
출처: 레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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